서울*경기권

[축령지맥]깃대봉~운두산~오독산~축령산~서리산~불기고개

705특공대 2017. 10. 9. 16:29

▶산행지: 축령지맥

▶산행일자 : 2017년 10월 7일

▶날씨: 25~28도 운무 맑고 시야좋음
▶산행코스 : 청평역~깃대봉~운두산~오독산~축령산~서리산~화채봉~불기고개

▶산행거리 : 약18.35km (접속구간 3km제외)
▶총산행시간 : 9시간03분

▶산행동행: 우리들산악회 9명

 구계님, 무흔님, 산이좋아님, 브이님, 청산님, 윤수아빠님, 레알님, 가을님, 일기당천

전날 부산에서 출발해서 새벽에 집에 도착해 잠시 눈붙이고 일어나 집을 나선다...

밤새 운전해서 피곤하기도 하고 부산에서 3일동안 산을 원없이 다녔기에 처음부터 중간지점인 오독산을 목표삼아 참석한다.



청평역에 도착...



우리들산악회 선수들 9명 참석....



청평역에서 약1.7km 이동한다...굴다리를 지나 세양청마루(청구아파트) 옆길을 따라 오른다..



작은 다리가 나오고 심오암 표지판이 나온다....



원래 계획은 넓은 임도로 진입하려 했는데....

안내판 뒤로 확연히 드러난 등산로에 안내판에도 길이 표시되어 있어서 짧게치고 오르려 진입한다...







처음 10분 정도 오름길 이지만 그래도 등로가 확연히 보였지만...

이후에는 길이 끊어져 나침판으로 방향잡아 잡목이 무성한 정글을 헤치고 나간다...

정말 개고생했다....



힘들게 길을 개척해 겨우 능선에 올라섭니다...















단풍이 곱게 물드고 있습니다..






전망대 도착....일출과 맞물려 북한강 운해가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조금은 특이한 깃대봉 정상석


















운두산 도착..






함께 인증..






오독산을 가기위해 내려갑니다..






헬기장을 지나서 한번 올라치면....



오독산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은 없고 나무에 알림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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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넘이고개...

오독산을 내려와서..... 여기서 간식을 먹고 축령산을 바짝 오릅니다..

말로는 여기서 하산하려 계획 잡았다 했지만... 어디 그게 되나요?.... 고~~~~~~



오독산에서 내려와 임도를 약100m 지나가면 왼쪽으로 축령산 오름길이 보입니다..



시~~원한 맥주도 한잔 했겠다..... 까칠함을 알지만 묵묵히 오릅니다...



아마도 이롷게 아름다운 단풍이 없었다면 심리적으로 더욱 힘들었겠죠?...

중간중간 아름다운 단풍이 덜힘들게 하네요...
























계속된 오르막....... 아~~~ 힘들다~~






그래도 단풍이 있어 좋네요...



마지막 힘들 다하여~~~



드디어 능선에 올라섭니다...



정상까지는 평탄한....



마지막 헬기장 입구 단풍...






단풍이 참 곱네요...






오랫만에 축령산에 와보니 없던던 계단이 정상 아래에 만들어졌네요..















운악산도 가까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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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에서 서리산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도 계단이 쭈~~~~욱...



뒤돌아본 축령산



서리산으로~~~~









서리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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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서리산이다~~~~













멀리 수도권 명산들도 보이고...



서리산 철쭌 군락지..






여기서 상동리 방향으로~~~~



여기는 길이 엄청난 내리막....






한동안 심한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화채봉.... 아무런 표시도 없고....표시목에 "에덴수동"..






이제 800m.... 시제로 여기서 방심했다가 불기고개까지 봉우리 세개를 넘어야......



군 벙커시설...



마지막 봉우리 오르는중...



이야...도로가 보인다....



드다어 탈출,....



불기고개(수동고개)에 내려섭니다..






주금산 오르는 입구...



막걸리 시원하게 한잔하고.....




330-1 버스 종점까지 1.5km 아스팔트 길을 내려갑니다..

종점에 내려서 시~~~원하게 알탕하고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