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천마산
호평동입구 ~ 천마의집 ~ 천마산 ~ 천마의집 ~ 관음봉 ~ 된봉 ~ 호평동
약 9Km 4시간 20분
일요일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늦잠좀 자고 11시20분 호평동 천마산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11:20
단풍과 은행잎이 낙엽으로 떨어지니 아쉽게도 가을이 저만치 가고있네요..
막바지 단풍이 아름다움을 보여주네요..
떨어진 낙엽도 아름답습니다..
나무 위에는 커다란 말벌집이 있어요....
천마의집 지나서 잠시휴식후 계단오르막 11:50
중간중간 벤치에는 늦가을 정취가 묻어납니다..
헬기장에는 억새가 만개했구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호평동과 다시 하산하여 가야할 관음봉~된봉 능선
우측 능선타고 끝까지가서 터널위를 지나서 하산할겁니다..
정상 12:35
마석쪽 아파트 많이 들어왔네요..
하산길 로프구간 바위
다시 계단길..가을빛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숲이 근처에 있다는건 제게는 큰 행운입니다..
다시 되돌아온 천마의집 삼거리. 13:25
되돌아본 천마산 정상
관음봉 가는길.... 막바지 단풍이 낙엽과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오랫만에 산객을 만나 한장 부탁드리고...
관음봉에는 두분이 계십니다... 14:15
예전에는 관음봉 표지석이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관음봉에서 바라본 천마산
관음봉에서 바라본 백봉산
된봉 오르막에도 억새가 세찬 바람에 힘겹게 흩날립니다..
된봉. 사방 어느방향에서 오르더라도 힘들다하여 된봉 이랍니다.. 14:45
된봉에서 보이는 관음봉
이제 빙둘러 하산길 접어듭니다....
하산길 마지막 조망처에서 천마산과 관음봉 능선을 담아봅니다...15:45 하산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