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권

영암 월출산

705특공대 2013. 11. 11. 13:25

 

 

천황사 주차장~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바람재~구정봉~도갑사 

 

천황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출산

 

기념인증후 산행시작..

 

막바지 단풍

 

 

 

구름다리부터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너무 밀려서 잠시쉬어가며..

 

암릉의 경치가 죽여줍니다..

 

줄지어 오르는 사람들..

 

 

출렁다리 아래에도 사람들로....

 

 

 

 

다리를 건너서 오르막계단... 마치 아프리카 누우떼가 강물을 건너는 모습과도 흡사한...

 

 

 

구름다리 지나서 오르막 계단 올라선후 여유가 생깁니다,,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춥지는 않았지만.. 여기저기 모자들이 날라 다닙니다..

 

 

이제부터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며..

 

 

천황봉을 향하여..

 

 

통천문을 지납니다..

 

월출산 천황봉

 

 

 

 

주변 경치에 감탄합니다...우와~~~

여러산을 다녀봤지만.. 월출산은 처음이라서 더욱 놀랐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너무 아름답죠?..

 

 

정상을 넘어서서 정상을 등지고..

 

 

 

왼쪽에 넓쩍한 바위가 관악산의 지도바위 비슷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어성바위라고 하던데?..

 

돼지바위..

 

지나온 천황봉을 배경으로

 

 

 

 

 

저멀리 천황봉을 바라봅니다,,

 

 

 

 

 

강한 바람에.....

 

 

 

 

 

억새가 바람에 흩날리네요..

 

도갑사 가는길... 막바지 단풍이 남아있네요..

 

가을색은 어디를봐도 아릅답네요..

 

 

도갑사

 

월출산 산행을 도갑사 일주문으로 종료합니다..

 

엄청나게 큰 팽나무

월악산 산행은 눈으로 아름다움을 만끽할수있는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등산로가 협소한 관계로 일부구간은 교행이 안되어서 요즘같은 성수기에는 피하는게 좋을듯..

서울에서 당일산행으로는 너무 멀고.. 무박으로 다녀오면 여유있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