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권

월악산

705특공대 2012. 5.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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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주사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느티나무 뿌리가 바위를 갈라놓았습니다... 대단한 생명력..

 

마애불

 

6부능선정도 오르니 조망이 조금씩 좋아지네요..

 

 

 

계속되는 계단오르막...

 

조금씩 힘들어지는 시점... 여유를 부려봅니다..

 

960봉에 오르니 저멀리 영봉.. 오늘의 목적지가 보입니다..

 

갈길이 머네요... 바라보기에는 손에 잡힐듯해도 영봉이 거대한 바위 덩어리라서

앞에서는 오를수가없고 바위산을 한바퀴돌아 반대방향에서 직각으로 치고 올라갑니다..

 

 이제 거리상으로 절반 왔네요...

 

오늘도 전우회 리본은 날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헬기장 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먹고 마지막 정상을 향해서 갑니다..

남은거리 약1.8km 갑니다.....

 

 

이곳은 정상약 600여m 못미친 전망터 입니다..

여기까지는 남자10명, 여자5명이 함께 왔지만.. 마지막에는 정상을 먼저밟으려 경쟁심리에 단독산행 합니다..

저도 집사람을 떠에놓고 그 대열에 참여합니다... 

 

결국 월악산 정상을 제일먼저 밟습니다..ㅎㅎ

그러나 집사람이 슬슬 걱정되더군요.. 에구~~ 경쟁하지말고 함께올껄?....ㅎㅎ

 

그런데 이게웬일입니까?... 집사람이 여자1등, 전체 9등....ㅋㅋ결국에 남자 두명도 제쳤다는...

이건뭐... 특공마누라 아니랄까봐?....ㅎㅎ 대단해요~~~

 

정상에앉아... 저....아래 세상을 바라보며 휴식중....

 

기념사진도 여러장....

 

 

지나온 능선길을 뒤에두고...뒤에 점심먹었던 헬기장도 보입니다...

 

반대편 봉우리에 있을때 찍었네요?...

 

하산을 합니다... 정상 300m 남겨둔 지점부터는 보이는것처럼 계속된 오르막계단 입니다..

 

 

영봉옆 중봉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월악산

 

 

하산길 일행들도 담아봅니다...

 

하산완료후 올려다본 월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