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문수봉

당골~소문수봉~문수봉~부쇠봉~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

12.5km 3시간 44분

눈이 없어서 다소 아쉬웠지만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산악회에서는 당골~문수봉 왕복 한다기에 대장님에게 허락받고 나홀로 천제단까지 진행합니다..

 

여기까지는 산악회와 동행..

여기부터 혼자서 달립니다.... 부지런히 달려야 왕복하는 사람과 시간을 맞출수 있어요..

문수봉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얼굴을 할퀴듯이 불어오는 바람이 사진 찍는것도 망설이게 만드네요..

웃고는 있지만 바람이 엄청납니다..

문수봉에서 천제단 가는 도중.. 여기부터는 눈이 제법 있어요..

상고대가 제법 멋지게...

천제단 가는 도중에 대간길 잠깐들러서 부쇠봉..

저끝에 천제단..

상고대가......

상고대는 역시 주목이 최고...

지나온 문수봉을 바라보고...

태백산 정상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틈도 없어요...

서들러 인증하고 빠르게 하산합니다..

망경사에서 식사하는 사람들...

당골 방향으로 달려~~~~~

뭐야..... 문수봉에서 천제단까지 돌아왔는데... 제가 먼저 내려왔어요....ㅎㅎ